호텔에서 예약한
공항이동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에서 달랏공항으로 와서
깜라인이라는 곳을 잘 몰랐네요.
가는 길이 캄캄하고 해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배낭과 캐리어 무게부터 재느라 바빴습니다.
무게 재는 곳을 찾아 헤매었는데,
어떤 관광객이 직원이 없는 카운터에서
무게를 재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그렇게 무게를 맞추어 보았습니다.
체크인되기 1시간 전인데
벌써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희도 일찍 줄을 서 보았습니다.
일찍 체크인하고 들어가서 쉬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깜라인 공항에 비엣젯 항공 직원의 일처리가
많이 느리다는 블로그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일처리가 많이 느렸습니다.
인터넷으로 수화물 추가를 구입해서 갔는데
그 이력을 찾는 데 오래 걸리고,
저희 앞에 있는 일행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엄청 더 오래 걸렸습니다.
일처리가 오래 걸리는 만큼
가방 무게라든지 수화물 무게
손으로 드는 가방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깐깐하게 체크하지 않아서
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위치안내 ↖
출국심사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신발까지 벗어서 확인하는 건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저희가 타는 게이트에
한국 가는 비행기 3군데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직원들 빼고는 모두가
한국사람들이었습니다.
의자에는 자리가 없었고,
벽 쪽에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여행 갈 때마다 자주 보게 되는
t웨이 항공기가 연착되는 모습입니다.
이날도 그 비행기가 연착되어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비엣젯항공도 연착이 많이 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탈 때는 연착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되자
저희 게이트에 직원이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들어가니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와~
냐짱에 여행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인천에서 달랏 가는 비행기보다
훨씬 큰 비행기였습니다.
안에도 아주 넓었습니다.
저희가 비상구석 바로 뒤에 앉아서 그런지
의자가 편안하고 자리가 넓었습니다.
밤 비행기라 출발하자
바로 잠들어서 편안하게 한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한참 자다가 도착할 때쯤 되니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해가 뜨기 직전이었습니다.
이렇게 여행이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그렇게 한국에 도착하니,
역시 우리 인천국제공항은
쾌적하고 정겹습니다.
빠르게 내려 캐리어 찾으러 갑니다.
지인은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짐이 무거워서 우체국택배로 짐을 우선 보내고
개인적인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짐이 무거울 때는
우체국택배로 먼저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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