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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초등학생 아이의 책상 위에는 포토카드가 가득합니다. 포토카드를 앨범에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진 아이는 가요 CD를 듣지도 않으면서 포토카드가 들어간 CD를 구입하는 아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소식을 들었나 봅니다. 프랭크버거에서 매장에 가서 직접 햄버거를 구입하면 포토카드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사가지고 포토카드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햄버거보다는 포토카드에 아주 만족해했네요.
그런데 프랭크 버거 맛있네요. 포토카드 때문에 먹게 되기는 했지만, 햄버거가 맛있더라고요. 초등학생 아이 덕분에 햄버거를 아주 맛있게 먹게 되었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햄버거도 맛있고, 포토카드로 초등학생도 행복해하고, 맛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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