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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나의 첫 금융수업

by 머뭉미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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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염지현

출판  메이트북스

출판일 2021.12.01

 

 

 

1. 이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금융지식을 아는 사람 VS 금융지식을 모르는 사람, 이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돈에 관한 금융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돈만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큰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일이 일어날 뻔했습니다. 금융지식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다 보니 그저 돈 벌기와 돈쓰기에 급급하다 보니 매번 0원인 통장으로 한탄만 늘어가게 됩니다.

 

 

2.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똑똑한 경제지침서입니다.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들과 함께 ‘금융 SOS’를 연재하고 있는 기자분이 쓰신 책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흔히 벌어지고 있는 금융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제 사례를 취재하고, 변호사와 금융자문가의 도움을 받아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저같이 금융지식에 기초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읽어도, 술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제 삶과도 많이 연관된 이야기라 더욱 관심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일들을 체크하며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장난감 대신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을 주식을 한주씩 사준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1주에 큰 금액으로 매수해야 하는 우대 주들이 개미투자자들을 위해 많이 분할되어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주식에 관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준비해 두면 유익한 점을 체크해봅니다. 세금, 부동산, 빚 등 정보를 알게 되면 아주 유익한 이야기들이 담겨 습니다. ‘염 기자의 정리박스’에서 소개하는 체크사항과 요약정리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정보를 통한 나만의 체크리스트와 나의 금융 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3. 저처럼 정말 많이 모르시는 분들, 알고는 있지만 정리가 안 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예전에 눈에 들어오지 않던 신문기사들도 다르게 보입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던 경제관이 조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욱 관심이 생기게 세상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공부하며 세상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아는 만큼 많이 보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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