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여행] 뷰맛집 숙소에서 바라본 아테네

 

그리스 아테네에서 숙소 정하는
제 일 순위로 예약하고자 했던 마음은
바로 뷰였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아테네 전경과 아크로폴리스를 바라볼 때 어떠한 분위기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아주 컸습니다.
아테네 숙소에서 거의 다 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알아보다가 마음에 남는 곳이 있어서
그래서 바로 이 숙소를 정했습니다.
뷰만 열심히 찍다보니깐
숙소내부를 자세히 찍지 못했네요.
오늘은 숙소에서 바라본
아테네 뷰 감상하시겠습니다.
 

 

바로 이 뷰를 보고자 이 숙소를 정했습니다.
저는 꼬들라면을 좋아합니다.
테라스에 앉아 있는데
바람이 조금 쌀쌀하게 불어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라면이 완전히 불었습니다.
한국이라면 먹지 않았을 불은 라면을
이곳에서는 저 뷰를 보자니
그냥 먹게 되었습니다.
황금이 얹어져 있는 것 같은
저 뷰를 바라보면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펜션 같은 숙소에 세탁기가 없어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4층 숙소여도,
이런 뷰라면 모든 것이 다 허락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아도 건물들 하나하나가 
다 예쁘다 보니깐 다 좋습니다.
아테네에서의 여행은 그냥 그곳에서 보내는
하루하루가 좋았습니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뷰들이 다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물가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