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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뷰

[코나키나발루]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 어린이기내식

by 머뭉미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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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앞에서 쉬고 있다가

조금 일찍 들어간다고 해서

잽싸게 줄 서서 들어갔습니다.

앞자리이기도 한데,

들어가 보니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도 있고,

뭐가 있나 검색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한국 → 코타키나발루로 갈 때는 저녁 비행기라서 타고난 후에 어느 정도 있다가

바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어른은 쇠고기 스테이크(?)와 치킨데리야끼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어린이 기내식 떡갈비가 조금 그렇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에게 치킨데리야키를 먹여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저의 선택은 치킨데리야끼였습니다.

 

어린이 기내식은 특별히

아이의 이름도 적혀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 및 약자에 대한 챙김이

더욱 친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친절했습니다.

 

치킨 데리야끼와 떡갈비

 

떡갈비가 조금 더 촉촉한 고기였다면 맛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떡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안먹던 브로콜리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역시 푸짐한 간식박스

정말 푸짐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가득 찬 간식박스

여행지에 가서도 쏠쏠한 한몫을 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 한국으로 올 때는 새벽비행기라서,

새벽에 한국에 도착하기 2시간 전쯤에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기내식을 먹고 조금 있으면 내린다는 마음이 기쁘기도 했지요.

 

 

아침이라 쇠고기죽과 계란오믈렛

둘 중에 쇠고기죽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저도 쇠고기죽을 선택했습니다.

아침에 피곤하기도 한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린이 기내식은 오므라이스와 간식박스

역시 아이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소소한 친절에 감동하는 일인입니다.

역시 푸짐한 간식박스,

아이가 잠결에 얼마 먹지 않았지만,

어린이 기내식 꽤 괜찮습니다.

 

이제 어린이 기내식 신청할 수 있는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한 번 더 해외여행을 가야 하겠지요?

 

역시 비행기는 기내식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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