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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가 링크를 보냈습니다.
바로 play my room입니다.
유튜브에서 봤다고 하네요.
자기도 해보고 싶다면서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생일선물용으로,
집콕놀이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나만의 방 꾸미기 놀이인데
본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창의적 놀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안에 구성품입니다.
두꺼운 종이가 방의 벽이 되는 구조물이 됩니다.
스티커를 붙여서 자신만의 방을
꾸며볼 수 있습니다.
방의 분위기에 따른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 모던한 스타일과
전통적인 스타일 2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짜잔, 이렇게 벽을 만들어줍니다.
아래 부분에 끼우는 곳이 무너지지 않게
꼼꼼히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가 조금 힘들어해서 이 부분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초등학생 4학년이
스스로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가구와 소품들에 스티커를 붙여서
내방 구조를 구미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배치를 하더라고요.
스티커는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실수를 해도 다시 떼어서 붙일 수 있습니다.
신기한 건 왼쪽 맨 아래에 있는 전등입니다.
형광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야광이 된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두 가지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다 완성한 후에 아이가 아주 뿌듯해했습니다.
저도 뿌듯하더라고요.
나중에 자신의 방을 이렇게
꾸며보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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