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빠진메밀, 익선점
매일 11:00~21:30
📞 0507-1441-1214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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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잘빠진메밀 소개
잘빠진메밀은 서촌에 본점이 있고, 2대점이 익선점에 있었습니다. 창덕궁에 갈 일이 있으시면 이곳을 꼭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내부가 조금은 비좁은 공간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 같이 가기에는 조금은 힘들 것 같습니다. 옛날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 가는 기분이 나는 옛정서가 잔뜩 묻어나는 곳입니다. 가게 입구에는 막걸리 샘플러와 함께 주시는 작은 인삼한뿌리들이 심겨 있었습니다. 직접 키우시는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늘 대기줄이 서 있어서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2시간의 소요시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딱 마지막 테이블이 있을 때 들어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 메뉴 소개
주로 메밀과 만두가 유명한 곳입니다. 거기에 막걸리 샘플러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희의 선택은 대표메뉴에 추천메뉴라고 하니, 이곳에 왔으니 꼭 한 번 먹어보고 가야 할 것은 다 먹어봐야 하는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4. 맛집뷰
여기에서 대표하는 음식은 여기에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자에 빠진 수육에 함께 나오는 유자소스가 식욕을 돋아주는 향이었습니다. 유자소스와 함께 나물들 그리고 김치와 함께 수육을 먹으면 입안이 풍성해지며, 유자향이 풍겨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감태에 싸서 먹는 맛이 감칠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조금 심심하던 메밀막국수가 먹을수록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튀김만두 같은 만두, 전병 그리고 나물들 서로 궁합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심심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그 맛, 메밀막국수 입니다.
이곳에서 한 상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는 풍성한 한상이었습니다. 여자 둘이 먹기에 양이 많을 정도로 아주 푸짐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곳에 와서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익선동에 가면 다시 꼭 들려볼 잘빠진 메밀 익선점이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였지만 무엇을 먹느냐에 더 기분 좋았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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