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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2

[코나키나발루]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 어린이기내식 게이트 앞에서 쉬고 있다가 조금 일찍 들어간다고 해서 잽싸게 줄 서서 들어갔습니다. 앞자리이기도 한데, 들어가 보니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도 있고, 뭐가 있나 검색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한국 → 코타키나발루로 갈 때는 저녁 비행기라서 타고난 후에 어느 정도 있다가 바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어른은 쇠고기 스테이크(?)와 치킨데리야끼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어린이 기내식 떡갈비가 조금 그렇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에게 치킨데리야키를 먹여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저의 선택은 치킨데리야끼였습니다. 어린이 기내식은 특별히 아이의 이름도 적혀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 및 약자에 대한 챙김이 더욱 친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친절했습니다. 떡갈비가 조금 더 촉촉한 고기.. 2024. 2. 8.
[인천국제공항] 인천에서 이스탄불로 아시아나 직행으로 갔습니다(202303) 드디어 출국날이 다가왔습니다. 몇 달 전에 예약해 둔 튀르키예행 직항을 타러 갔습니다. 공항이 점점 분주해졌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실제로 공항을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평일이었지만 해외로 여행 가는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출국을 하는 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면세점을 한 번 쭉 둘러보고, 저희가 탑승하는 26번 탑승구에 와서 좀 쉬다가 들어갔습니다. 26번 탑승구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하는 따로 준비된 탑승구였습니다. 그래서 아주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침에 수화물 보내더라고 정신없던 마음을 잠시 이곳에서 쉬어 갔습니다. 어차피 비행기에 탑승해서 계속 쉴 수 있지만 말입니다. 와, 이게 몇십 년 만에 타는 비행기입니까?..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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