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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쿤2

[튀르키예 여행] 사프란 볼루에서 이스탄불 가기전에 흑해보고자 들린 식당 Bulent'in Yeri 사프란 볼루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로 가는 길에 한 번에 가면 장시간 운전이니 점심도 먹을 겸 해서 흑해도 보고 갈 겸 해서 중간에 들린 곳입니다. 흑해이긴 흑해인데, 쓰레기가 좀, 모래사장과 바닥이 검정이라 흑해인 거죠? 아무래도 날씨가 흐려서 더 우중충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변이 보이는 식당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창가에서 앉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자리가 만석입니다. 그나마 창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여기 화장실 아주 깨끗했습니다. ↘ 위치안내 ↖ Bulent'in Yeri www.google.co.kr 가격을 덧붙여서 쓰인 것을 보니, 물가가 올라 가격이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처럼 현재 튀르키예도 물가가 또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치킨 피데였던 .. 2023. 5. 15.
[카파도키아] 한적한 곳의 고급진 식당 Köşebaşı Kapadokya 오늘은 고급진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구글평점이 아주 높은 곳을 찾아서 뷰가 좋은 곳을 찾아서 시내에서 조금 외진 뒤쪽으로 한적한 식당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내다본 뷰입니다. 카파도키아 계곡이 잘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빵 굽는 화덕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들도 있는 걸로 보아 빵을 직접 구워 바로 주는 곳 같았습니다. 내부도 아주 고급졌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치즈와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작은 접시 안에 각 종류별로 에피타이저들이 담겨 있는 커다란 쟁반을 가져와서 고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는 에피타이저 인줄 알았는데, 혹시 몰라 접시 하나만 골라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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