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뷰143

[코타키나발루] 여행4~5일차 코타키나발루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반딧불이 투어를 마치고, 출국 3시간 전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님이 직접 2층까지 올라와서 안내해 주셨어요. 코타키나발루 공항은 한산했어요. 사람들이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와보니 무척이나 한산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사전좌석배정이 안돼서, 빨리 좌석배정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아래 후다닥 캐리어에 짐을 더 넣고, 아시아나항공 창구로 가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창구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캐리어로 무사히 보냈습니다. 그리고 좌석도 창가 쪽으로 좋은 자리를 배정해 주셨어요. 그리고 공항 둘레를 조금 구경하다가 남은 링깃으로 무엇을 사볼까 하면서 다녔습니다. 가방에 걸 귀여운 거북이 인형을 샀습니다. 귀요미 가방에 걸고 다니면서 만족해 했습니다. 구경 다하고 자리 잡아서 필리피노 야시장.. 2024. 2. 14.
[코타키나발루] 여행4일차-2 반딧불이 투어, 필리피노 야시장 시내중심지에서 1시간가량 차를 타고 맹그로브숲쪽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여행패키지팀들은 바로 여기에서 반딧불이 투어를 하는 것 같았어요. 도착해서 들어가 보니 거의 한국사람들이더라고요. 이곳에서 모였다가 배를 타고 나가서 석양도 감상하고, 다시 돌아와 저녁을 먹은 다음 반딧불이 투어를 하게 됩니다. 배 선착장입니다. 각 투어별로 가이드님을 따라 이 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 데요. 단독팀으로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하기도 하고, 함께 연합해도 이동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다른 팀과 함께 연합해서 이동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또다른 아름다운 석양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중입니다. 배가 움직이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 맹그로브 숲에 대해서도 알아가게 됩니다. 신선한 공기가 함께 하는 이곳이기에 반딧불이가 사는 것이랍니다... 2024. 2. 13.
[코타키나발루] 여행4일차-1 시티투어, 세븐일레븐, 한인마트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3박 5일은 너무나 짧은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더 길게 자유여행으로 왔다가야 할 것 같아요. 가이드님을 통해 듣게 된 코타키나발루 한 달 살기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리조트에서 오전에 푹쉬고 난 후 12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싸서 로비에 모여 마지막 투어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버스에서 간단하게 가이드님이 소개해 주셨던 시티모스크입니다. 1만 2,000명이 동시에 기도할 수 있을 만큼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스크 중에 하나이라고 하네요.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존에서 사진만 찍고 다시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시티모스크를 들렸다면 바로 이 빌딩을 함께 관광합니다. 유리로 된 30층 짜.. 2024. 2. 12.
[코타키나발루]여행 3일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조식, 수영장) 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시간 오전 6~10시입니다. 저는 한 9시쯤 일어나 내려가 보았습니다. 역시 막바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것도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기가 한국인가? 말레이이시아인가? 샹그릴라 탄중아루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지만, 거의 한국 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호라이즌클럽 식당에 잘못 갔다가 방호수를 대니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이라고 해서 조금 부끄러운 일이 있었지만, 일반 관광객들의 조식은 타투카페에서 먹습니다. 요리가 정말 다양하게 아주 많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이커리와 과일만 조금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탄중아루에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고.. 2024. 2. 11.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마누틱섬투어, 수리아 사바몰 다이소재팬 전날 늦게 도착해서 피곤하긴 했지만, 호핑투어라는 생각에 일찍 일어나 모임장소가 갔습니다. 이번 패키지 팀원들이 좋으신 분들이 함께 한 것 같습니다. 낙오자 없이 잘 다녀오기도 했고, 모임시간에 누구 하나 늦는 사람 없이 시간 약속 잘 지키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 피곤할 텐데 다들 일찍 와서, 함께 마무틱 섬으로 떠났습니다. 섬투어는 패키지 필수관광에 포함된 관광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모든 여행사에 포함되어 있는 섬투어 코스이기도 하고요. 사피섬이 가장 예쁘고 맑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저희는 마무틱섬으로 떠났습니다. 패키지팀은 거의 마무틱섬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 배를 타고 마무틱섬으로 향합니다. 다 뚫린 배.. 2024. 2. 10.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탄중윙 오션뷰 [샹그릴라 탄중아루] 📞 +60 88 327 888 ■ 체크인 시간: 오후 3:00 □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 조식포함 ☆ 재방문 의사 있음 ↘ 위치안내 ↖ ↓↓↓↓↓↓↓↓↓ 샹그릴라 탄중아루 · No. 20, Jalan Aru, Tanjung Aru,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 · 리조트 www.google.com 코타키나발루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 샹그릴라 탄중아루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로비와 화려한 조명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로비에 서서 안내하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더욱 기분 좋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왼쪽이 키나발루윙 입구, 오른쪽이 탄중윙 입구입니다. 리조트가 날개형으로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로비 중심으로 입구가 나뉘어져 있었.. 2024. 2. 9.
[코나키나발루]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 어린이기내식 게이트 앞에서 쉬고 있다가 조금 일찍 들어간다고 해서 잽싸게 줄 서서 들어갔습니다. 앞자리이기도 한데, 들어가 보니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도 있고, 뭐가 있나 검색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한국 → 코타키나발루로 갈 때는 저녁 비행기라서 타고난 후에 어느 정도 있다가 바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어른은 쇠고기 스테이크(?)와 치킨데리야끼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어린이 기내식 떡갈비가 조금 그렇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에게 치킨데리야키를 먹여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저의 선택은 치킨데리야끼였습니다. 어린이 기내식은 특별히 아이의 이름도 적혀 있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 및 약자에 대한 챙김이 더욱 친절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역시 친절했습니다. 떡갈비가 조금 더 촉촉한 고기.. 2024. 2. 8.
[코타키나발루] 해외패키지 아시아나항공 좌석배치 및 어린이기내식 예약신청 해외패키지 상품 같은 경우 항공권 사전좌석배정이 된다 vs 안된다 이런 말이 많아서 노랑풍선에 물어보니, 출국하기 이틀 전에 항공권 번호를 보내주니, 그때 좌석배정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출국날이 화요일이었는데 주말에는 안 보내줄 것 같아서, 그리고 알아서 안 보내줄 것 같아서, 미리미리 챙기자라는 마음으로 월요일 아침에 바로 노랑풍선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항공권 번호를 보내 달라고 하니, 바로 문자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4*2 좌석이었습니다. 프런트 존은 유료좌석이기도 한데 간혹 48시간 전 잔여좌석에 한해 무료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2 좌석이 비어 있어서 운 좋게 갈 때는 프런트존을 선택해서 빠르게 타고 .. 2024. 2. 7.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