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유로운 정원 빛을 담은 카페

 

오랜만에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 좋고 물 좋은 자연과 함께 하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광양불고기본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 빛담카페 위치안내 ↖

하루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을 때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 동네에 맛있는 맛집도 많고,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카페도 많았습니다.
근처에 물왕호수도 있어서,
길가에 차를 세워서 잠시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들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빛담카페는 두 건물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층 건물에 야외테라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커피와 함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외분위기 보이시나요?
작은 폭포가 있어서 물이 흐르는 소리와
산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
산과 호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명당자리는 벌써 다른 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멋진 나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여기 관리하시려면
꽤 신경을 많이 써야 하실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처음 자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바람이 많이 불고,
물이 보이지 않아서
좋은 자리를 찾아서 재빠르게 이동했습니다.
 
 

실외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것보다 더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저 돌담길이 좋습니다.
그냥 그 자체가 이유 없이 좋습니다.
 

물 흐르는 것 보세요.
와~~~~
이걸 보면서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었습니다.
건물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었는데,
건물 바로 옆이 이 넓은 공간이
다 카페 주차장이라니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올 것 같았습니다.
어딜 가나 주차장을 먼저 보는 저희한테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서 커피가루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베이커리는 약간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색 있는 메뉴를 골라보도록 했습니다.
슈크림으로 된 딸기케이크를 맛보았습니다.
슈크림이 살살 녹고, 빵도 살살 녹았습니다.
그리고 팥 생크림이 담겨 있는 식빵입니다.
팥으로 만들어진 생크림이
아주 듬뿍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수제팥빙수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수제로 만들어진 팥만으로 맛있고,
눈꽃빙수의 어름과 인절미 가루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기 여기 수제팥빙수로
많은 분들이 올 것 같았습니다.
 

커피 맛은 음... 조금 아쉬웠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먹는 친구가 있었는데
에디오피아 원두로 만들어진 것 같은 신맛이 나서
얼음에 녹여 아메리카노로 먹었습니다.
저는 바닐라라테를 먹었는데 평범했습니다.
뷰맛집에 커피까지 맛있으면 난리 나겠죠?
커피가 조금 아쉬웠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뷰가 먼저이기에
뷰와 함께 먹은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근거리로 드라이브 가실 때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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