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홍합칼국수가 유명한_광식이네 칼국수

 
 

 
묵호 야시장에 갔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니면
쉬는 식당이 많아서 그런지
문을 연 식당이 별로 없었습니다.
시장에는 오랜만이라서
그냥 여기에 온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원도에는 장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칼국수집에 몰려있는 곳에 갔습니다.
어디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녹두빈대떡도 함께 먹고 싶어서
바로 이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광식이네 칼국수 위치안내  ↖

 

 

칼국수가 유명한 곳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칼국수
칼칼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장칼국수라고 합니다.
 

아주 깔끔하고 마음을 아주 흡족해 할 수 있는
메뉴판이었습니다.
간단했습니다.
장칼국수, 녹두빈대떡
그리고 열무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장칼국수에 홍합이 아주 푸짐했습니다.
강원도의 인심인 것일까요?
푸짐한 인심에 맛도 기대해 봅니다.
 

두툼한 녹두빈대떡입니다.
바삭하게 부쳐진 빈대떡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배부르지만 하나 더 시켜먹고 싶은 맛입니다.
 

 

열무국수입니다. 
아직 덜 익은 열무이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잔치국수입니다.
 

푸짐한 홍합껍질을 빼느라고 고생했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빼고, 빼도 또 있었습니다.
국물은 아주 끝내주었습니다.
칼칼한 맛이 여행피로를
풀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면이 아주 얇으면서도 쫄깃한 맛이었습니다.
장칼국수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아, 장칼국수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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