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휴게소] 대관령양빵 드셔보셨나요?

 

 

 

 

코로나 이후로 휴게소에 간식들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평창휴게소에 들렸습니다.

대관령양빵이 너무나 신기해서 그냥 갈 수 없었습니다.

오징어가 눈이 띄기도 하지만,

양빵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저 모양이 양모 양이었군요.

양빵 안에는 팥이 들어있습니다.

역시 팥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양빵에서 양모 양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양의 뒤태인듯한 양모 양을

짐작으로 그려봅니다.

맛은요?

다른 이야기만 많이 하는 걸로 보아,

대관령양빵은 그냥 한 번만 구입해서 먹어보는 걸로

결론을 내려보았습니다.

 

역시 휴게소에는

호두과자가 제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어느 휴게소에서나 호두과자는 맛없을 수 없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양빵이었지만,

팥으로 위로를 하면서

신기한 빵임을 보면서

휴게소의 맛을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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