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2 [시데] 아폴로신전 호텔에서 짐을 풀고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석양에 물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 열심히 나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서는 꽤 걸어가야 했습니다. 가는 길에 유적지들이 많이 있었고, 시데 박물관, 원형극장 등이 있었으나 저희는 저녁시간에 가게 돼서 석양이 물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서서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잔잔한 지중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폴론 신전입니다. 대부분이 무너지고 다섯 개의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다들 사진 신전 앞에서 사진 찍기 위해 바쁜 곳입니다. 시데 항구 쪽 바다 근처 쪽에 식당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깊이 들어와 있는 곳이라 가격이 조금은 비싼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호텔들도 많이 있고, 기념품 가게들도 .. 2023. 5. 3. [안탈리아] 레우틀링겐호프 호텔(데니즐리→안탈리아 이동) 자동차를 렌트해서 자유여행을 함에 좋은 점은 이렇게 좋은 경치를 마음껏 편히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좋은 풍경이 있으면 잠시 멈춰 서서 보고 갈 수 있어 좋습니다. 한적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운전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안탈리아로 가는 길입니다. 튀르키예는 정말 다양합니다. 설산을 보여주다가도, 흑산을 보여주다니 말입니다. 안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성벽을 내려와 산책을 하다면서 마리나 항구 일대의 바다를 돌아보며 걷는그 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시내 쪽 건물이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골목골목이 아주 비좁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콜택시를 불러서 이동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골목이 너무 좁아 초행길인 저.. 2023. 4. 2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