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시금치 파이를 먹어봤어요(ΑΡΙΣΤΟΝ ΛΟΜΠΟΤΕΣΗ)

시금치파이

 

그리스에 시금치 파이가 특색 있다고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런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피곤했지만,
이곳에 시금치 파이를
꼭 먹어보고 가야 한다고 해서
친구가 혼자 나가서
사와서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패스츄리 안에 치즈와 시금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패스츄리는 맛이 없을 수 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치즈와 시금치의 조화가
과연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시금치 파이를 반으로 쪼개고
입에 한 입을 머금은 순간
입안에 꽉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패스츄리의 쫀득함과 함께
시금치와 짭짤한 맛이 나는 치즈와
함께 색다른 조합이 느껴졌습니다.
며칠 오리지날 빵만 먹다가
치즈와 시금치의 조합이
아주 색다르게 느껴지고,
한 끼 식사로도 아주 충분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한 번은 먹을 수 있었지만,
다음에 또 먹기에는
조금은 어색한 점이 있었습니다.
같이 먹은 친구들 중 또 먹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색다른 시금치 파이
그리스 아테네에 가시면
한 번은 꼭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 번은 꼭 드셔보셔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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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ΡΙΣΤΟΝ ΛΟΜΠΟΤΕΣΗ · Voulis 10, Athina 105 62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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