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랜드 바자르
가장 기대됩니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터키 최대의 재래시장입니다. 1461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2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터키어로 '카팔르 차르쉬'로 지붕이 있는 시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의 온갖 물건들의 왕래가 활발했던 교역의 메카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유럽 문명이 아시아에 전해지고, 실크로드를 따라온 아시아의 물품도 유럽으로 전해질 수 있었습니다. 금은 보석, 양탄자, 가죽, 도자기, 동, 그릇, 옷감, 잡화 등 쇼핑의 천국입니다.
2023.05.18 - [해외여행뷰] -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구시가지에 있는 그랜드바자르
2023.05.19 - [해외여행뷰] - [튀르키예 이스탄불여행] 그랜드 바자르 근처 식당 Fatih Köfte
2. 쉴레이마니예 자미
전체적인 풍경이 더 아름답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쉴레이만 대제에게 바친 자미입니다. 1520년 즉위한 쉘리이만은 오스만 제국의 술탄 중 가작 긴 46년의 재위 기간 동안 제국의 황금기를 이룬 사람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내부는 화려함보다는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3. 이집션 바자르
그랜드 바자르보다 규모는 작지만 서민들의 취양이 더욱 반영된 곳이라고 합니다. 꼭 가야하겠습니다.
4. 예니 자미
이집션 바자르 바로 옆에 있는 자미입니다. 이스탄불의 자미 중에서 가장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서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5. 카리예 박물관(코라 수도원)
기독교인이라면 빼놓지 말아야 할 필수 방문지로 뽑힌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모자이크 성화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카리예 박물관은 비잔틴 시대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아야소피아와 마찬가지로 오스만 제국때 자미로 바뀌게 된 교회로 다행히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를 파괴하지 않고,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6. 피에르로티 찻집
프랑스 작가였던 피에르 로티가 이곳을 즐겨 찾은 것이 유래되어서 피에르로티 찻집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골든혼과 주변 경치가 뛰어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찻집까지 짧은 케이블카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도 꼭 한 번 들려봐야 하겠습니다.
★ 일정계획세우기
이 일정안에서는 그랜드 바자르를 중심으로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아야 겠습니다. 그곳의 음식문화, 생활문화들을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집션 바자르와 비교하며 보아야 겠습니다. 카리예 박물관을 통해서 기독교에 관한 모자이크를 보면서 그 당시의 흐름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에프로티 카페는 꼭 가보겠습니다. 그곳에서 차와 함께 풍경을 보며 아무 생각도 없이 앉아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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