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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프렌즈 터키, 터키와 친해지기

by 머뭉미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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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터키
프렌즈 터키

 


이제 터키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나머지 일정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터키에 대해서 알아가기 위해서 책부터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거의 책들이 품절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중고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터키, 튀르키예라는 나라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책은 또 일정소개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공부하고 떠나자 하는 마음에 몇 권 더 구입해서 일정에 따른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가는 만큼,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공부하려고 하니 잘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 보려고 합니다.


터키
터키


튀르키예의 중심은 바로 이스탄불이죠. 동서양이 함께 공존하는 그곳, 저희도 이스탄불을 메인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고대와 현대, 기독교와 이슬람,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 이루어져 있는 곳, 도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그 당시의 화려함의 흔적들을 찾아가 보려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터키 공화국의 수도는 앙카라로 옮겨졌지만, 이스탄불은 여전히 사회,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동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그곳을 알아가 보려고 합니다.

 

 

이스탄불은 로마, 비잔틴 제국, 오스만 제국으로 무려 1600년 가까이 모두 122명의 통치자가 지배했던 도시입니다. 기원전 1000년경에 리고스 Lygos라는 이름으로 불러졌으며, 비자스라는 그리스인이 지금의 톱카프 궁전 자리에 도시를 건설하고 비탄티움이라 칭했습니다. 이스탄불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언덕이 있어서 방어하기에 좋은 지리적 조건과 흑해, 지중해를 이어주는 해상교통의 중심지였기 때문입니다.


   196년  로마의 셉티무스 세베루스 황제 때
               로마의 영토로 편입
  330년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콘스탄티노플로 칭함
  395년  로마는 둘로 나뉘어 서로마 제국은
               5세기 멸망,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는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 1000년간 번성
1204년   제4차 십자군 원정 때 수많은 수도원과
               교회가 불타는 암흑기
1453년  오스만 왕조의 술탄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 장악,
               도시 이름을 이슬람교가 번성하라는
               뜻의 '이스탄불'로 변경

 


이때부터 이슬람식으로 빠르게 재편되어 감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까지 장악한 오스만 제국의 번영과 함께 이스탄불은 동서양의 접점이자 세계 최대의 도시로 급부성(톱카프 궁전의 규모와 화려함으로 이 때를 추측해 볼 수 있음)
제1차 세계대전 이후 1923년 10월 13일 앙카라를 수도로 하는 헌법 개정안 채택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 해협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유럽 지역은 골든혼을 기준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희도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중심인 술탄아흐메트 지역에 대표적인 곳을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 그곳에 대해서 더욱 알아보고, 일정을 구체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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