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그리스 아테네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함께 동행하는 친구들이 터키도 넓으니 터키를 구석구석 보고 오자라고 했지만,
왜 그런지 저는 이번에 꼭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꼭 보고 싶었습니다.
이번에 갔다 오면 또 언제 갈지 모르니 꼭 가자고 친구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래서 터키에서 그리스로 갈 때의 교통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교통편이 있었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 항공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친구의 말로는 지금 터키나 그리스나 물가가 작년과 비교했을 때 많이 올랐다고 해서
조금은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가기로 결정한 만큼 최대한 노력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비행기 값이 너무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에 <스카이스캐너>에서 다시 검색해 보았습니다.
여행 선배님들께서 이 어플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며칠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구입하기로 한 결전의 날 폭풍검색했습니다.
이곳저곳 검색했습니다.
아무리봐도 <eDreams>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할 때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여행사라 또 폭풍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대한 악평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고객센터 연결이 힘들 뿐더러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라 하고,
홈페이지 채팅을 통해서 겨우 연락이 되고,
황당한 여행사 환불후기도 수두룩 했습니다.
간혹 잘 다녀오신 분들도 있지만,
힘든 이야기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한 후에 숙소를 알아보다가
<아고다> 어플을 통해 숙소+공항으로 알아보다가 항공편 예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야호~!!!
여기서 아고다를 통해서 페가수스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터키 사비하 괵첸공항(SAW) →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ATH)
드디어 항공편 예약 완료했습니다.
아주 큰 일을 해내었습니다.
너무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더니 많이 힘들었지만, 아주 보람되었습니다.
이제 숙소예약하는 일이 남았습니다.
빨리 떠나고 싶네요~아테네여~보고 싶습니다~!!!!
이제 페가수스항공 어플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사전온라인체크인이 남았습니다.
참고로 페가수스 항공사는 무료수화물이 없습니다.
수화물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추가금이 필요합니다.
기내수화물 사이즈는 55*40*20을 넘기면 안 됩니다.
직접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은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공편 예약만 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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