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아테네여행] 신타그마광장역근처 인도식당(Babaji Indian Food)

 

Babaji Indian Food 외부

 

신타그마광장에서 바로 나오면 명동처럼 쭉 거리에

여러 음식점과 카페, 옷, 화장품 가게 등

거리가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중에 그리스음식이 질릴 때쯤에 한 번쯤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 인도식당에 가 보았습니다.

어디에 갈지 몰라서 

바로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일행모두 아주 만족해했습니다.

마지막날 공항 가기 전에

치킨 수블라키를 포장해서 갈 정도로

아주 만족해했습니다.

 

 

인도식당 출입구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영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가보니 오전 11시부터라고

그때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조금 일찍 왔는데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면 

좋겠다는 것은 저희들만의 바람이겠지요.

 

 

주변을 둘러보다가 오전 11시가 되어서,

식당에 들어가 제일 안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 보니깐 식당 내부가 아주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종업원 언니도 아주 친절했습니다.

메뉴를 보고 어떤 음식을 시켜야 할지 

고민을 해 보다가

구글렌즈로 메뉴를 확인한 후에 

드디어 주문을 했습니다.

 

 

 

깔끔한 기본세팅입니다.

역시 젓가락이 없지요.

여행 중에 젓가락을 준 곳이 한 곳 있었는데,

그곳은 후에 올리겠습니다.

 

 

 

 

이 음식이 바로 포장해서 간 치킨 수블라키입니다.

가장 양도 많고, 맛도 있고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음식이었습니다.

야채랑 치킨 수블라키 두 종류가 있었는데,

야채는 4유로, 치킨은 5유로였습니다.

 

 

 

인도음식에는 카레를 빼놓을 수 없지요.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칼칼하니 밥과 함께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이 살아있는 밥이었지만,

앞으로 밥을 많이 접하지 못할 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탄두리는 10유로였습니다.

탄두리를 여기에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치킨 탄두리

처음에 색이 붉은색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름을 쫙 뺀 치킨이었습니다.

소스에 찍어서 먹을 만했습니다.

뻑뻑 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뻑뻑 살은 다이어트할 때만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아테네에서 첫 번째로 가본 식당

인도식당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잘 먹고, 힘을 내어

열심히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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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ji Indian Food · Νίκης, Pl. Sintagmatos 11, Athina 105 57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