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패키지 상품 같은 경우
항공권 사전좌석배정이
된다 vs 안된다
이런 말이 많아서 노랑풍선에 물어보니,
출국하기 이틀 전에 항공권 번호를 보내주니,
그때 좌석배정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출국날이 화요일이었는데
주말에는 안 보내줄 것 같아서,
그리고 알아서 안 보내줄 것 같아서,
미리미리 챙기자라는 마음으로
월요일 아침에 바로 노랑풍선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항공권 번호를 보내 달라고 하니,
바로 문자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4*2 좌석이었습니다.

프런트 존은 유료좌석이기도 한데
간혹 48시간 전 잔여좌석에 한해
무료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2 좌석이 비어 있어서
운 좋게 갈 때는 프런트존을 선택해서
빠르게 타고 내리 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몰라도 뒤에 있는 좌석보다는
자리가 조금 넓은 것 같았습니다.

아주 기분 좋게 12 A, C를 좌석선택해서
기분 좋은 여행을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기내식 예약에 관해서
쳇봇에게 물어봤습니다.

전화로 가능해서 바로 1588-8000으로 전화해서
갈 때랑 올 때랑 둘 다 예약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로 갈때는 메뉴선택이 가능하지만,
올 때는 어린이기내식으로 통일된다고 합니다.
어린이기내식은 무엇보다
함께 주는 간식박스가 더 탐나는 메뉴였습니다.

그렇게 신여권과 구여권을 들고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인천공항에는 겨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A330-300│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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