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탄중아루 조식시간 오전 6~10시입니다. 저는 한 9시쯤 일어나 내려가 보았습니다. 역시 막바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것도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기가 한국인가? 말레이이시아인가? 샹그릴라 탄중아루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지만, 거의 한국 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호라이즌클럽 식당에 잘못 갔다가 방호수를 대니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이라고 해서 조금 부끄러운 일이 있었지만, 일반 관광객들의 조식은 타투카페에서 먹습니다. 요리가 정말 다양하게 아주 많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이커리와 과일만 조금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탄중아루에 가족단위로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을 세심한 배려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쌀국수와 한 접시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테이블에 접시를 놓고 다른 곳에 잠시 다녀왔더니, 직원이 와서 뚜껑을 덮어 놓으셨더라구요. 아마 고양이들이 와서 먹을 것 같아서 인지 모르지만, 이런 데서 오는 서비스에 또 만족해했습니다. 실내에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고, 실외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커피를 못 마셨는데, 조식에서 제대로 된 커피도 마시고, 코타키나발루 유명음식을 조식에서 다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해변가에 마련된 수영장, 아이들 수영장, 성인들의 깊은 수영장으로 3곳에서 수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기본 간식으로 피자, 햄버거등 다양하게 주문해서 썬베드에서 먹을 수 있었어요. 샹그릴라 탄중아루에는 미끄럼틀 등 다양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부대시설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
외부에 있는 식당보다는 비싸지만 리조트 내에 있는 카페와 식당도 다양하게 있어서 다양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랩으로 음식을 주문해도 입구까지 배달이 잘 오더라구요. 리조트 내에서 다양하게 충분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수영하고 객실에 돌아와 쉬다가 선셋을 보기 위해 테라스에 앉습니다.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며 보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서는 객실 테라스에 앉아서 고요하게 우리들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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