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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신전2

[시데] 아폴로신전 호텔에서 짐을 풀고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석양에 물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 열심히 나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서는 꽤 걸어가야 했습니다. 가는 길에 유적지들이 많이 있었고, 시데 박물관, 원형극장 등이 있었으나 저희는 저녁시간에 가게 돼서 석양이 물든 아폴론 신전을 보기 위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서서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잔잔한 지중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폴론 신전입니다. 대부분이 무너지고 다섯 개의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다들 사진 신전 앞에서 사진 찍기 위해 바쁜 곳입니다. 시데 항구 쪽 바다 근처 쪽에 식당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깊이 들어와 있는 곳이라 가격이 조금은 비싼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호텔들도 많이 있고, 기념품 가게들도 .. 2023. 5. 3.
[파묵칼레] 산꼭대기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석회층 꼭대기에 올라가면 히에라폴리스를 볼 수 있습니다. 히에라폴리스는 다른 도시와 달리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온천수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와 휴양이라고 합니다. 로마와 비잔티 시대를 거치면서 무려 인구가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대도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히에라폴리스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입니다. 전부 3개의 전시관으로 되어있습니다. 밖에도 전시되어 있는 석관도 있었습니다. 2-3세기 로마 시대의 유물로 대리석, 토기, 동전 등 무엇보다 대리석상과 멋진 석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고학박물관을 지나서 언덕을 올라가면 원형극장이 있습니다. 경사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히에라폴리스 내부의 거리들이 꽤 넓었습니다. 그래서 히에라폴리스 내부에서 탈..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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