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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한교회를 둘러보고 내려와
길을 건너면 식당가 거리가 있어요.
기념품샵도 있고,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의 식당 중에 친구가 폭풍검색한
가성비 아주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르테미스 식당이라고 합니다.
식당 건너편에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람도 선선히 불고, 주위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 동네에 고양이가 왜 이렇게 많은 지 모르겠어요.
음식이 나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금세 테이블 밑이나 의자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아주 민망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음식 사진과 함께 있는 메뉴판 아주 너무나도 좋습니다. 글로만 있는 메뉴판 시키기에 너무 힘들어요. 신나게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었는지 음식사진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는 건 아쉬움입니다. 튀르키예 여행 중에서 양고기가 제일 맛있었던 집이 바로 여기였거든요. 아무 냄새도 안 나고, 입에 넣자 사르르 녹는 그 맛 바로 여기가 그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사진이 없다는 건 너무나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음료로는 소다, 콜라 그리고 아일란을 시켰고요.
Lamb chops 180리라 양고기
Spicy meatballs 100리라 미트볼
가지와 함께 있는 토마토소스 50리라
이렇게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제 인생의 양고기집
바로 여기입니다.
기억하고 있을 식당입니다.
↘ 아르테미스 식당 위치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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