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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에서 알란야까지 이르는 지역에
[팜필리아]라고 불리던 고대도시가 있었습니다.
페르게, 아스펜도시, 시데 테르메소스 등이
안탈리아 근처의 대표적인 팜필리아의 도시입니다.
페르게는 팜필리아의 중심도시입니다.
기원전 333년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게를 장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셀레우코스 왕조, 페르가몬 왕국의 지배로 이어져
로마 시대에 와서 점차 번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기원후 47년 사도 바울이 첫 번째 전도여행 중 '버가'라는 지명으로
이곳을 방문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출입구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꽤 넓었습니다.
제일 유심 있게 볼 만한 곳은 원형경기장이었습니다. 만이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길게 늘어서 타원형 경기장이었습니다. 저기 안으로 들어가면 길게 늘어선 규모가 보입니다. 가장 잘 보존된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하드리아누스 문은 아직 보수 중이었습니다.
여기를 지나면 메인 스트리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상업시설인 아고라, 탈의실, 냉탕, 온탕
사우나실 등의 목욕장이 있습니다.
꼼꼼히 둘러보면 꽤 넓은 지역이었습니다.
아스펜도스에서 꼭 봐야 할 곳은
잘 보존된 원형 극장입니다.
꽤 넓고, 꽤 높은 곳입니다.
정말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1만 오천명의 수용 규모를 자랑하며
객석은 물론이고 무대와 배우 대기실, 통로 등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앉아서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잠시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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