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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뷰/2023 베트남

[베트남 여행] 최소비용으로 가기위한 비엣젯 항공으로 떠나기

by 머뭉미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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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천국제공항에 가니 
모든 것이 새로워 보였습니다.
늦은 밤 출국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겨울에 떠나는 동남아 여행,
급하게 신속하게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화려한 조명에 눈에 띄었습니다.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에서
달랏으로 가는
최저가로 갈 수 있는 비행 편이 나와
서둘러서 예약하고,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H에서 체크인한다고 하셔서
여기서 기다렸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광판을 찾아보니, J쪽에이 었습니다.
역시, 그날그날 확인해 보아야 했습니다.
3시간 전에 창구가 열리지만,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4시간 전에 도착해서 일찍 줄을 서 보았습니다.

달랏보다은 나트랑으로
바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으로 올때 나트랑에서 왔었는데
비행기거 훨씬 큰 비행기 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의자가 좀 더
갈때하고 다르게
좀더 편안했습니다.
쭉 잠을 다서 제대로
기억하는 지는 몰라도
비상구 좌석 바로 뒤라 그런지 몰라도
그랬습니다.
 

 
비행기 시간 3시간 30분 전이 되니
어디선가 사람들이 조금씩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단체로 가는 패키지 분들도 많았고,
골프여행으로 떠나시는 분들 등
늦은 밤이지만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비엣젯 항공은 비대면 체크인이
아직 안되어서
이렇게 직접 줄을 서서 해야 했습니다.
좌석배치로 유료로 사전에 구입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좌석을 배치해 주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로 줄을 서서
통로 쪽으로 부탁해 보았습니다.
 

 
밤에는 모든 출국장 GATE가
열려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4시간 열려있는 게이트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비엣젯 항공은 제2터미널로
셔틀버스를 타고 가서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셔틀버스도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습니다.
5분 간격으로 자율운행되고 있습니다.
일찍 가서 쉬려고, 일찍 타고 갔습니다.
 

 
107번 탑승구 앞에
의자에 편하게 누워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주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체크인하고 들어가고, 셔틀버스 타고,
밤새 자면서 가기에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세면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비행기를 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과연 비엣젯 항공기는 어떨까?
먼저 탑승해 본 분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앞뒤 자리가 엄청 좁고, 많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불편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무 기대 없이 타서 그런가?
생각보다 앞뒤자리에 대한 불편함이
덜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5시간 정도의 비행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불편했습니다.
뒤쪽에는 한 자리씩 자리가 비어서
누워서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저희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잭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최저가의 항공료라는 것에
큰 만족감을 가져보았습니다.
 
다녀와서 보니,
항공료가 많이 비싸졌더라고요.
딱 비싸지기 전에 비수기로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기내식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구매 예약을 하거나,
탑승 후에 미리 이야기해 두면
내리기 2시간 전쯤에 기내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다들 라면을 꼭 드셔보기도 한다고 하지만,
저희는 피곤해서 패스했습니다.
 
무사히 잘 도착하여
큰 만족감을 가지며,
앞으로 여행을 기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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