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공항에서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일찍 체크인을 해 준다는 리뷰를 많이 봤습니다.
아주 일찍 도착했는데,
그래도 오전 11시에 체크인을 해 주신다고 해서,
짐을 맡겨놓고, 근처를 둘러보면서
환전도 하고, 아침으로 쌀국수도 먹었습니다.
☺ 위치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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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시내 중심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어서
여유롭고 조용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시내 중앙으로 갈수록
건물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야시장이 열릴 때는 시끄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밤에도 걸어다니기에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아주 친절한 언니께서 체크인을 해 주셨고,
그리고 저희가 여기에 있다가 냐짱에 갈 예정이라,
풍짱 슬리핑 버스 예약도 부탁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시간표를 보여 주시면서,
어떤 걸 예약할 지 선택하면,
본인 어플로 예약하고 이미지를 사진으로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시간에 맞춰서 셔틀버스로 버스터미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도 편하게 해 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혼자산다 팜유패밀리가 묵었던
콜린 호텔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팜유 패밀리가 다녀간 후에
달랏이 더욱 인기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달랏이 날씨도 서늘하고,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현대적 건물들도 많고,
한산하고, 여유로운 곳 같았습니다.
여기 호텔을 중심으로 시장이 아주 넓었습니다.
그리고 달랏야시장도 있고,
시내 중심으로 들어가면
여러 식당, 카페, 마사지 등이 있습니다.
넓지 않아 쉽게 오가며 다닐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패키지로 오신 어머니, 아버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호텔 안에 저희는 302호에서 보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깨끗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았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2개가 나란히 있고,
방도 아주 넓었습니다.
가성비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베트남 넷플릭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나트랑에서 더 비싼 호텔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베트남 넷플릭스를 여기서 실컷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완주하지 못했던 '미생'을
여기도 완주하게 되었네요~
간혹 베트남어로 더빙된 한국드라마가 있어서
모든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는 없었지만,
호텔에서 쉬는 기간에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으로 자유여행으로 갈 때는
HDMI 연결잭을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을 여유롭게 일정을 짜서,
저녁시간에 쉴 때 티비 보기에
HDMI 연결잭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방에서 내려다 본 뷰입니다.
건물들이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고,
고산지대라서 하늘도 아주 맑고,
가까워 사진보다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달랏에 다시 가면
이 호텔에 다시 찾고 싶은 마음 적극적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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