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미리 환전하러 가다가
콜린호텔을 지나가고
버스종점 같은 곳을 발견했어요.
여기에 식당과 카페가 많이 있더라구요.
로컬음식에 도전해보고자,
가장 눈에 띄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오직 한메뉴만 팔더라구요.
돼지고지 쌀국수
메뉴를 시키고 문앞에 있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야채를 가져오자,
일행이 공짜인지 물어보고 먹어야 한다며,
나올때마다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베트남에 여행하면서
왠만한 곳에서는 쌀국수와 함께
야채를 함께 주더라구요.
간혹 다른 메뉴의 음식을 홍보차원에서
내놓고, 먹으면 돈이 추가되는 곳이
한 곳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그곳 빼면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강제로 메뉴를 추가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쌀국수에 맨 오른쪽 사진에 있는
양념을 넣어 먹으면,
쌀국수 국물의 맛이 아주 달라집니다.
혹시나 하고 안 넣고 먹었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새벽비행기로 피곤하고,
잠을 잤지만 제대로 안잔 것 같던
아주 긴 하루가 시작되는 이 쯤
이 쌀국수를 먹으며
국물까지 아주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쌀국수의 가격은 4만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환화로 약 2,000원이네요.
가성비 아주 굿인 베트남에서의 첫식사였습니다.
↘ 위치안내 ↖
728x90
728x90
'해외여행뷰 > 2023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여행] 달랏 야시장 (26) | 2023.12.20 |
---|---|
[베트남여행] 달랏 환전소 Kim Hoa Luan Gold Shop (2) | 2023.12.19 |
[베트남여행] 달랏 호텔 An Gia 적극 추천합니다~! (2) | 2023.12.17 |
[베트남여행] 달랏 리엔크엉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 | 2023.12.16 |
[베트남 여행] 최소비용으로 가기위한 비엣젯 항공으로 떠나기 (1) | 2023.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