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달랏 리엔크엉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달랏 리엔크엉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달랏 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겨울에는 동남아 여행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날씨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동행한 지인도
따뜻한 곳에 가고 싶어서 
베트남에 가자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달랏 공항은 한산했습니다. 
저희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만
입국심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입국심사도 까다롭지 않았고,
짐검사도 아주 무난하게 끝났습니다.
 

 

 
아침이라 더욱 한산한 공항내부였습니다.
나오자마자 줄 서있는 곳을 보니
환전과 유심을 구입하는 곳이었습니다.
달러를 동으로 환전하는데,
공항에서의 환전이 사악하다고 하지만,
택시비 정도는 있어야 하니
환전을 해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지인에게 동이 어느 정도 있어서 
저희는 나중에 시내에서 따로 환전했습니다.
 

 
저는 SK에서 진행하고 있는 로밍
바로 통화로 로밍을 했습니다.
현지 유심이 가끔 안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로밍을 하고, 지인은 유심을 구입했습니다.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구입했는데,
5일 사용하고 바로 인터넷이
안 되는 이유는 왜 그럴까요?
가끔 아예 작동이 안 된다고 듣기는 했는데,
막상 그러니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밖에서 길 찾기 할 때만 인터넷을 쓰고,
주로 호텔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해서
부족함 없이 사용하고 왔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니,
더운 공기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5시간의 비행 후에
밖의 공기를 맡으니
아주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항 앞으로 가면,
저기 가운데에서 택시 배차를 해 주는
언니 2명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그 언니에게 가서
호텔주소를 보여주면서 여기에 간다고 하니,
가격을 제시해 줬습니다.
달랏 시내에 있는 호텔로
우연히 공항 내부에 붙어 있는
택시 요금을 보았습니다.
4인승 기본 155,000동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택시는 
무조건 가격을 정해놓고 가라고 들었습니다.
주로 그랩을 많이 이용하는데,
저희는 그랩으로 택시비를 확인하고
어플을 보여주면서 가격을 흥정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대부분 그랩보다 싸게 탈 수 있었습니다.
 
 

 
배차된 택시를 타고,
호텔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다음에
달랏 시내에 있는 호텔로 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베트남 달랏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 길
날씨도 좋고, 체력도 좋고,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해 보았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아주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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