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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여행9

[튀르키예] 투즈괼 (Tuz Gölü) 소금호수 튀르키예에도 소금호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갔습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 소금호수가 아니었습니다. 날씨를 잘못 만나서입니다. 햇빛이 쨍쨍해야 하는데, 아직 인가 봅니다. 아쉬움만 남기고 왔습니다. 우유니 사막은 볼 수 없었습니다. 황량한 호수만 보고 왔네요. 잔잔한 호수만 바라보다가 왔습니다. 고속도로에 휴게소와 함께 있어서 이곳에 쉬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소금호수 위치안내 ↖ Tuz Gölü · 터키 ★★★★☆ · Salt flat www.google.co.kr 2023. 5. 12.
[카파도키아] 스타워즈뷰(?)를 보게해준 셀리메 수도원 으흘라라 출입구 찾다가 거대한 규모에 너무나 멋있어서 차를 세웠습니다. 지도를 보니깐 셀리메 수도원입니다. 8세기에 수도사들이 바위를 깎아서 만든 거대한 수도원입니다. 동로마 제국 시대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서 으흘라라 계곡 끝자리에 바위를 깎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차를 주차하는 데 어떤 가이드분이 다가와 설명해 주면서 스타워즈 촬영을 할 뻔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스타워즈에서 배경을 참고했다고 하더라고 합니다. 수도사들이 사용했던 예배당과 주방, 홀, 터널 등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주변의 기암괴석 지형들이 멋진 곳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더 멋진 경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벽에 새겨진 벽화와 문자 등의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그늘진 곳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 2023. 5. 10.
[카파도키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 카파도키아 벌룬뷰 "치익~치익~" 새벽에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카파도키아에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벌룬이 뜨는 걸 보는 것입니다. 그동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벌룬이 뜨지 않았는데, 카파도키아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볼룬이 뜨는 걸 보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녘에 벌룬이 뜰 준비를 합니다. 그 소리에 잠을 깨어 부리나케 일어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며칠동안 계속 벌룬이 뜨지 못해서 아마 미루고 미루어져 이날 다 뜨는 것 같습니다. 와, 이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보는구나~!!!!! 옥상에 올라가서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와~올라간다 올라가!" 날씨가 환해지고, 점점 많은 벌룬이 올라갔습니다 저희 호텔 옥상에는 이렇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볼룬투어가 시작될때 그 배경으로 멋진 사.. 2023. 5. 9.
[카파도키아] 항아리케밥이 있는 뷰맛집 뷰 포인트 식당 카파도키아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뷰가 멋진 곳에서 커피를 마실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뷰 포인트 식당] 식당이 이름이 직접적이었습니다. 멋진 뷰를 기대하며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물 2층에 자리한 식당이었습니다. 빈티지스러운 혹은 오래된 물건들이 1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입구입니다.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한쪽에는 와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테이블은 와인과 간단한 애피타이저로 시간을 보내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안에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날씨가 꽤 쌀쌀해서 저희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뷰 포인트 식당 이름과 맞게 뷰가 아름다운 기분 좋은 밤입니다. 저녁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니 어디서든 아름답습니다. 카파도키아에는 항아리케밥이 유.. 2023. 5. 8.
[카파도키아] 한적한 곳의 고급진 식당 Köşebaşı Kapadokya 오늘은 고급진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구글평점이 아주 높은 곳을 찾아서 뷰가 좋은 곳을 찾아서 시내에서 조금 외진 뒤쪽으로 한적한 식당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내다본 뷰입니다. 카파도키아 계곡이 잘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빵 굽는 화덕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들도 있는 걸로 보아 빵을 직접 구워 바로 주는 곳 같았습니다. 내부도 아주 고급졌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치즈와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작은 접시 안에 각 종류별로 에피타이저들이 담겨 있는 커다란 쟁반을 가져와서 고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는 에피타이저 인줄 알았는데, 혹시 몰라 접시 하나만 골라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 2023. 5. 7.
[카파도키아] 데린구유와는 또다른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데린구유 지하와 또 다른 도시입니다.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보다는 더 큰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가 달랐습니다. 출입구에 영상으로 먼저 관람에 관한 영상이 상영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위치안내 ↖ Kaymakli Underground City · Cami Kebir Mahallesi yeraltı şehri Belediye Caddesi, 50760 Nevşehir, 터키 ★★★★★ · 박물관 www.google.co.kr 여기도 화살표를 따라서 잘 가면 됩니다. 화살표가 가이드가 되어서 길을 잃지 않고 잘 갈 수 있었습니다. 지하 8층의 깊이에 수용인원은 2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살았다고 합니다. 데린구유와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숨을 쉬는데 문제 없었다. .. 2023. 5. 7.
[카파도키아] 데린구유 지하도시 데린구유 지하도시입니다. 카파도키아 중심지에는 30여 개의 지하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관광객에 개방되는 곳은 바로 여기 데린구유와 다음에 소개할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 앞에 주차하지 않고, 옆에 교회 앞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이전에 바로 앞에 주차하니 주차비를 받아서, 그 근처에 가면 주차할 데를 찾을 수 있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했더니 여기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깐 직원분이 "안녕하세요" 하시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어떤 사람이 지하도시에 오더니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느냐며 저희 옆에 따라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옆에서 설명해 주는 척하면서 가이드 역할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습.. 2023. 5. 6.
[카파도키아 ] 카파도키아 최고의 높은 곳에 있는 우치히사르성, 러브 밸리 우치히사르 마을에 우뚝 솟아있는 우치히사르 성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최고의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핍박을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성과 마을이 연결된 지하터널이 있다고 합니다. 우치히사르 성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입구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해가 질 때쯤 올라와 석양에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것도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합니다. ↘ 우치히사르 성 위치안내 ↖ 우치히사르 성 · Tekelli, 50240 Uçhisar/Nevşehir Merkez/Nevşehir, 터키 ★★★★★ · 성곽 www.google.co.kr ↘ 러브밸리 ↖ 사랑을 이어준다는 러브 밸리입니다. 바위의 모양이 사람의 남근의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러브 밸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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