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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뷰/2023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데린구유 지하도시

by 머뭉미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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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린구유 지하도시입니다.

카파도키아 중심지에는 30여 개의

지하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관광객에 개방되는 곳은 바로 여기 데린구유와

다음에 소개할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 앞에 주차하지 않고,

옆에 교회 앞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이전에 바로 앞에 주차하니 주차비를 받아서,

그 근처에 가면 주차할 데를 찾을 수 있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했더니 여기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깐 직원분이 "안녕하세요"

하시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어떤 사람이 지하도시에 오더니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느냐며 

저희 옆에 따라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옆에서 설명해 주는 척하면서

가이드 역할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정중히 저희끼리 보겠노라고 사양했습니다.

영어로 가이드해 주시는 데

영어로 잘  알아들을 자신이 없었네요.

 

매표소를 지나니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있었습니다.

여기를 내려가면 지하도시가 시작됩니다.

저희는 가이드가 없으니

저 빨간 화살표를 따라서 열심히 가면 됩니다.

잘못하다가는 길을 잃은다고 하는데요.

저 화살표를 잘 따라가면 잘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로마와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이곳에 은신처를 삼았던 기독교인들이 살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통로로 다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부엌, 교회, 방, 저장창고, 회의실, 회랑 등

모든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어

대규모의 공동체 생활이 이루어

갈 수 있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쭉 들어가서

화살표를 따라 쭉 나오면 됩니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지하라 숨이 많이 막힐 것 같았는데

통로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숨을 쉴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숨이 많이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여행]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데린구유 지하와 또 다른 도시입니다.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보다는 더 큰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가 달랐습니다. 출입구에 영상으로 먼저 관람에 관한 영상이 상영되는

mumuomi.tistory.com

데린구유 지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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