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뷰/2023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 카파도키아 벌룬뷰

by 머뭉미 2023. 5. 9.
728x90

 

"치익~치익~"
새벽에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카파도키아에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벌룬이 뜨는 걸 보는 것입니다.
 그동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벌룬이 뜨지 않았는데,
카파도키아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볼룬이 뜨는 걸 보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녘에 벌룬이 뜰 준비를 합니다.
그 소리에 잠을 깨어 부리나케 일어나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며칠동안 계속 벌룬이 뜨지 못해서
아마 미루고 미루어져 이날 다 뜨는 것 같습니다.
와, 이때부터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보는구나~!!!!!
 

옥상에 올라가서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와~올라간다 올라가!"
 

 

날씨가 환해지고,
점점 많은 벌룬이 올라갔습니다

 

저희 호텔 옥상에는
이렇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볼룬투어가 시작될때
그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원피스를 입고, 인생샷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새벽에 비몽사몽으로 올라가
인생샷을 못 남겼네요.
지금 이렇게 보니깐 너무나도 아쉽네요.
 

산 정상에 올라가서
그 존에서만 뜨는 줄 알았는데
바로 옆 공터에서 준비해서
뜬다는 것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냥 이 자체가 황홀한 것 같습니다.
직접 타면 더 그러겠죠?
 
제 인생에 이 장면을 보다니
아주 감격스러운 날이었습니다.

 
 

 

[튀르키예 여행] (콘야→카파도키아 이동) 카파도키아 호텔 CARAVANSERAI INN HOTEL

이동중 카파도키아로 가는 도중에 왼쪽에는 구름이 오른쪽에는 구름이 맑아지고 있는 양쪽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넓은 땅에서 반으로 갈라져 날씨의 변화가 있는 곳을 끝이 보이지 않

mumuomi.tistory.com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여행] 괴레메 야외 박물관

괴레메 야외박물에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패키지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5~12세기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이곳에 들어온 기독교인들이 많든 것입니다. 365개의 동굴교회

mumuomi.tistory.com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여행] 우치히사르성, 러브 밸리

우치히사르 마을에 우뚝 솟아있는 우치히사르 성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최고의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핍박을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성과 마을이 연결

mumuomi.tistory.com

 볼룬투어 장면  ↖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