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골목을 한 참 걸어가면 볼 수 있는 갈라타 탑

 

신시가지 거리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갈라타 탑입니다.

528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이스탄불의 항구를 지키기 위해서 세워졌다고 합니다.

 

11층의 건물로 세워질 당시 등대로 쓰였고,

1453년 메흐메트 2세는 포로수용소로,

무라드 3세는 기상관측소로 쓰였다고 합니다.

 

↘ 갈라타 탑 위치 안내  ↖

갈라타 탑 · 터키 34421 İstanbul, Beyoğlu, Bereketzade

 

 

 

튀르키예에서 보는 한글입니다. 2003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입구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을 따로 구입하거나, 뮤지엄 패스권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뮤지엄 패스권으로 버스카드를 찍듯이 패스권을 찍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인원수에 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줄을 서서 조금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방문객이 몇몇 나오면 그 다음 방문객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10층 내부에는 이스탄불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도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통해서 11층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11층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발코니 난간에서 풍경을 보면 보스포루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마르마라 해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신시가지와 아시아 지역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이어져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360도를 돌면서 보려고 하는데 난간이 너무 좁아서 저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조심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11층에서 바라본 갈라타 탑 천장입니다.

창문너머에 발코니 난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문너머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시간입니다.

 

 

11층에서 내려올 때는 계단을 통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내려오다 보면 창문너머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관된 여러 가지 유물과 역사적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전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 샵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갈라타 탑에 있는 기념품 샵이다보니 가격이 밖에서 보다는 비싼 것 같습니다.

 

 

내려오는 계단입니다. 먼저 내려간 사람이 뒤에 이어오는 사람들을 사진 찍어주며 머리를 숙여가며 조심 내려옵니다. 높이 67m, 직경 9m, 벽 두께 3.75m로  11층 높이로 세워진 갈라타 탑입니다. 매일 오전 9시-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시가지 거리를 구경하면서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인생샷 만드실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구시가지에 있는 그랜드바자르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야경이 멋진 참리자 언덕 그리고 카페

 

[이스탄불] 그 이름도 유명한 비잔틴 건축의 대표 아야소피아 성당

 

[튀르키예 이스탄불 여행] 국립 고고학박물관

 

[튀르키예 이스탄불여행]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톱카프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