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즐 아블루는 '붉은 정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건축 재료로 사용되었던 붉은 벽돌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2세기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세워졌으며,
대리석으로 외관을 장식하고,
측면에 두 개의 탑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 버가모 교회 위치안내 ↖
원래는 세라피스, 이시스, 하르포크라테스 등
이집트 신을 숭배하는 신전이었다고 합니다.
비잔틴 시대에 들어와서
사도 요한의 교회로 사용되어졌다고 합니다.
베르가마의 가운데 세워진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시골에 한 적한 곳에 위를 올려다 보게 되는
규모와 위엄이 있는 장엄함이 느껴졌습니다.
가로 60m, 세로 20m, 높이 19m의
건물이었습니다.
이집트 신전으로 사용되어졌던 흔적이 남아서 인지
조각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베르가마는 이교도의 땅입니다.
의료의 신 아스클레피오스가 사람들에게 구원자로
신봉받고 있었는데, 그 상징이 바로
기독교에서 사단으로 여겨지는 뱀이었다고 합니다.
다신교의 로마시대가 가고,
일신교의 비잔틴 제국이 들어오면서,
베르가마의 신전 유적은 빠르게 훼손되어 갔다고 합니다.
많이 훼손되어 있었지만,
버가모 교회의 터와 기둥은 든든하게 서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어찌나 맑은 지 모르겠습니다.
바라보는 방향의 각도에 따라 많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버가모 교회 앞에 거리입니다.
거리가 깔끔하고 옛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적한 것이 그곳에 평화를 드러내 보이는 듯했습니다.
버가모교회 앞에 몇몇의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카펫을 파는 곳, 오래된 공동품을 파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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