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레메 야외박물에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패키지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5~12세기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이곳에 들어온 기독교인들이 많든 것입니다. 365개의 동굴교회가 있는데 현재는 30여 개의 교회가 개방되고 있습니다. 황량하게 보이는 듯하나 내부에 프레스코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어떤 곳은 사진촬영을 금지하며 보존하고 있습니다.
↘ 괴레메 야외 박물관 위치안내 ↖
야외 박물관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있는 곳입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규모인 곳이기도 하고, 프레스코화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부 천장에 그려진 혁대고리 모양의 무늬를 뜻하는 토칼리라는 단어의 의미를 따라 교회이름이 세워졌다고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와 쭉 올라가면
입구가 보입니다
안에서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밖을 보면서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가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동굴교회가 만들어 졌다니 동굴 내부가 꽤 컸습니다. 그런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것에 또 놀랐습니다
여러 색들을 사용한 곳도 있지만,
이렇게 붉은 물감으로만 문양이
그려진 곳도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표현하는 뜻이 있겠지요?
괴레메 야외 박물관에 분명히 돈을 지불하고 들어왔는데, 어둠의 교회는 또 따로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뮤지엄 패스권으로 가능했습니다. 어둠의 교회라 불리고, 카라륵 교회라고 불립니다. 프레스코화의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예수 상, 최후의 만찬, 예수의 일대기 등 유명한 그림들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잠깐 사진을 찰칵했습니다. 내부에는 사진을 못 찍도록 직원이 지켜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프레스코화를 더 잘 보존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교회였는데
이곳이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협곡과 굴곡들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렇게 섬세하고 아름답게 자연이 만들어진 곳
너무나도 놀라울 뿐입니다.
1-2층으로 만들어진 곳은
내부에서 이어져 있습니다.
수도원에는 1,2층은 곡식 저장고, 주방, 식당
3층은 예배실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박물관을 다 둘러보고 나오면
이렇게 낙타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 거리가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한 상품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구입도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뜻한 차 한잔하고 왔습니다.
그린 애플티입니다.
아주 달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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