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뷰가 멋진 곳에서 커피를
마실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뷰 포인트 식당]
식당이 이름이 직접적이었습니다.
멋진 뷰를 기대하며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물 2층에 자리한 식당이었습니다.
빈티지스러운 혹은 오래된
물건들이 1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입구입니다.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한쪽에는 와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테이블은 와인과 간단한 애피타이저로 시간을 보내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안에도 테이블이 있고, 밖에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니 날씨가 꽤 쌀쌀해서 저희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뷰 포인트 식당 이름과 맞게 뷰가 아름다운 기분 좋은 밤입니다. 저녁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니 어디서든 아름답습니다. 카파도키아에는 항아리케밥이 유명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들어왔지만, 항아리케밥은 먹어보고 가야겠다는 마음에 시켜보았습니다. 라이스를 이렇게 따로 파는 식당이 드물던데 여기에는 라이스도 25리라(1,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호텔에 있는 두고 나온 고추참치캔이 아쉽습니다.
식전빵도 아주 충분히 주었습니다. 왼쪽 소스 칸에 카이막도 주고, 야채도 많이 주고, 라이스도 주고, 풍성하게 주었습니다. 맛집 찾으러 검색한 곳이 아닌데 아주 좋은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뷰가 아주 멋진 식당이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른 데서 못 봤던 물담배가 있었습니다.
담배존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은
물담배를 시켜서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뷰 포인트 식당,
괜찮은 곳으로 저녁에 뷰를 즐기며
꽤 괜찮은 식당입니다.
카파도키아에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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