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행51 [안탈리아] 레우틀링겐호프 호텔(데니즐리→안탈리아 이동) 자동차를 렌트해서 자유여행을 함에 좋은 점은 이렇게 좋은 경치를 마음껏 편히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좋은 풍경이 있으면 잠시 멈춰 서서 보고 갈 수 있어 좋습니다. 한적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운전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안탈리아로 가는 길입니다. 튀르키예는 정말 다양합니다. 설산을 보여주다가도, 흑산을 보여주다니 말입니다. 안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성벽을 내려와 산책을 하다면서 마리나 항구 일대의 바다를 돌아보며 걷는그 길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시내 쪽 건물이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골목골목이 아주 비좁습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콜택시를 불러서 이동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골목이 너무 좁아 초행길인 저.. 2023. 4. 29. [데니즐리] 소아시아7대교회 중 라오디게아 교회(라오디케아 고대 도시) 파묵칼레에서 안탈리아도 이동 중에 그 중간에 데니즐리에 라오디게아교회를 가볼 수 있다고 해서 저희도 들려보았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한적한 곳에 있었습니다. 라오디케아 고대 도시로서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복원하는 곳이 많았고요. 안쪽에 집도 있더라고요. 그곳에서 발굴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도 해봅니다. 방문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곳곳에 직원들이 있는 걸 보았는데, 훼손되면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라오디게아 교회 위치안내 ↖ 라오디케아 고대 도시 · Goncalı, R4P5+HW, 20000 Merkez/Pamukkale/Denizli, 터키 ★★★★★ · 역사적 장소 www.google.co.kr 비 온 뒤라서 하늘이.. 2023. 4. 29. [파묵칼레] 사장님 서비스가 너무나도 좋은 Hiera Cafe 구글에 평점이 아주 아주 아주 좋은 식당이라 믿고 갔습니다. 역시 믿는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우선 사장님이 여유로웠습니다. 막 들어오라고 하시지도 않았고, 편하게 기다리시면서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TV 채널을 바꾸신 건지 우리나라 예전 뮤직비디오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사장님 센스가 아주 좋으십니다. ↘ 위치안내 ↖ Hiera Coffee & Tea House Restaurant ( Reservation Only ) · Memet Akif Ersoy Blv. no:53/a, 20100 Pamukkale/Denizli, 튀르키예 ★★★★★ · 음식점 www.google.com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여기 카페의 트레이드마크인 소스입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밖에.. 2023. 4. 28. [파묵칼레] 산꼭대기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석회층 꼭대기에 올라가면 히에라폴리스를 볼 수 있습니다. 히에라폴리스는 다른 도시와 달리 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온천수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와 휴양이라고 합니다. 로마와 비잔티 시대를 거치면서 무려 인구가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대도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히에라폴리스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입니다. 전부 3개의 전시관으로 되어있습니다. 밖에도 전시되어 있는 석관도 있었습니다. 2-3세기 로마 시대의 유물로 대리석, 토기, 동전 등 무엇보다 대리석상과 멋진 석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고학박물관을 지나서 언덕을 올라가면 원형극장이 있습니다. 경사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히에라폴리스 내부의 거리들이 꽤 넓었습니다. 그래서 히에라폴리스 내부에서 탈.. 2023. 4. 28. [파묵칼레] 세계문화유산 석회층(셀축→파묵칼레 이동)과 아나톨리아호텔 셀축에서 저희는 파묵칼레로 이동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정말 드라이브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풍경들이 너무나도 멋진 것 같습니다. 파묵칼레에 예약한 숙소입니다. 2개월만 있으면 리모델링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건물이 조금은 낡은 듯합니다. 그런데 역시 파묵칼레입니다. 물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석회층 바로 옆에 있는 숙소라 그런지 물 수압도 쌔고, 물이 온천수 같았습니다. 리모델링하고 나면 더 좋은 환경이 되겠지요. 그래도 2박하면서 편하게 잘 쉬다가 갔습니다. 석회층 관광하면서 홀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는 유튜버 외국 언니도 여기에서 숙박을 하더라고요. 괜히 반가웠던 그런 숙소였습니다. ↘ 위치안내 ↖ Anatolia.. 2023. 4. 27. [셀축] 양고기 꼬치가 맛있는 아르테미스 식당 성요한교회를 둘러보고 내려와 길을 건너면 식당가 거리가 있어요. 기념품샵도 있고,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의 식당 중에 친구가 폭풍검색한 가성비 아주 좋고, 맛도 좋은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르테미스 식당이라고 합니다. 식당 건너편에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람도 선선히 불고, 주위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이 동네에 고양이가 왜 이렇게 많은 지 모르겠어요. 음식이 나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금세 테이블 밑이나 의자 옆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아주 민망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음식 사진과 함께 있는 메뉴판 아주 너무나도 좋습니다. 글로만 있는 메뉴판 시키기에 너무 힘들어요. 신나게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2023. 4. 27. [셀축] 텅빈 기둥만 남은 아르테미스 신전 터, 성 요한 교회 기원전 천년 경 그리스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아르테미스 여신을 도시의 주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원전 550년 처음 세워졌으며, 길이 120m, 폭 60m에 높이 18m의 원형 기둥 127개가 세워진 거대한 크기였습니다. 263년 고트족의 침입 때 약탈당했으며 로마 시대 기독교가 공인되면서 이교도 숭배 금지 명령으로 정말 버려졌다고 합니다. 오늘날 넓은 터에 단 한 개의 기둥만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허무하게 덩그러니 텅~비어 있었습니다.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은 전혀 찾아볼 수도 없는 텅 비어 있는 모습에 허무하기까지 했습니다. ↘ 아르테미스 신전 위치안내 ↖ 아르테미스 신전 · Atatürk, Park İçi Yolu No:12, 35920 Selçuk/İzmir, 터키 ★★★★☆ ·.. 2023. 4. 26. [셀축]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 에페스 유적지를 돌아보고 난 후에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에페스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모아놓은 박물관 그리고 전시실로 자소와 종류별로 구분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위치안내 ↖ 에페수스 박물관 · Atatürk, Uğur Mumcu Sevgi Yolu No: 26, 35920 Selçuk/İzmir, 튀르키예 ★★★★★ · 고고학 박물관 www.google.com 1층 건물로 넓게 분포되어서 구분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러 여신들의 석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목이 없어서 아쉽네요. 동전들도 있고, 도자기도 있고, 유적 발굴사진, 대리석상, 부조, 고대 의료 용구 등 당시의 생활상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여러가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다채롭게 볼 수 있습니다. 생전.. 2023. 4. 26.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