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행51 [카파도키아] 한적한 곳의 고급진 식당 Köşebaşı Kapadokya 오늘은 고급진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구글평점이 아주 높은 곳을 찾아서 뷰가 좋은 곳을 찾아서 시내에서 조금 외진 뒤쪽으로 한적한 식당을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에서 내다본 뷰입니다. 카파도키아 계곡이 잘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빵 굽는 화덕이 있었습니다. 자작나무들도 있는 걸로 보아 빵을 직접 구워 바로 주는 곳 같았습니다. 내부도 아주 고급졌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치즈와 빵과 커피를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작은 접시 안에 각 종류별로 에피타이저들이 담겨 있는 커다란 쟁반을 가져와서 고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주는 에피타이저 인줄 알았는데, 혹시 몰라 접시 하나만 골라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무료가 아니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 2023. 5. 7. [카파도키아] 데린구유와는 또다른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데린구유 지하와 또 다른 도시입니다.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보다는 더 큰 것 같습니다. 입구부터가 달랐습니다. 출입구에 영상으로 먼저 관람에 관한 영상이 상영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위치안내 ↖ Kaymakli Underground City · Cami Kebir Mahallesi yeraltı şehri Belediye Caddesi, 50760 Nevşehir, 터키 ★★★★★ · 박물관 www.google.co.kr 여기도 화살표를 따라서 잘 가면 됩니다. 화살표가 가이드가 되어서 길을 잃지 않고 잘 갈 수 있었습니다. 지하 8층의 깊이에 수용인원은 2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살았다고 합니다. 데린구유와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숨을 쉬는데 문제 없었다. .. 2023. 5. 7. [카파도키아] 데린구유 지하도시 데린구유 지하도시입니다. 카파도키아 중심지에는 30여 개의 지하도시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관광객에 개방되는 곳은 바로 여기 데린구유와 다음에 소개할 카이마클르 지하도시입니다. 데린구유 지하도시 앞에 주차하지 않고, 옆에 교회 앞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이전에 바로 앞에 주차하니 주차비를 받아서, 그 근처에 가면 주차할 데를 찾을 수 있어서 이번에는 그렇게 했더니 여기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깐 직원분이 "안녕하세요" 하시면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어떤 사람이 지하도시에 오더니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느냐며 저희 옆에 따라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괜찮다고 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옆에서 설명해 주는 척하면서 가이드 역할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습.. 2023. 5. 6. [카파도키아 ] 카파도키아 최고의 높은 곳에 있는 우치히사르성, 러브 밸리 우치히사르 마을에 우뚝 솟아있는 우치히사르 성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최고의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핍박을 피해서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이라고 합니다. 성과 마을이 연결된 지하터널이 있다고 합니다. 우치히사르 성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입구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해가 질 때쯤 올라와 석양에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것도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합니다. ↘ 우치히사르 성 위치안내 ↖ 우치히사르 성 · Tekelli, 50240 Uçhisar/Nevşehir Merkez/Nevşehir, 터키 ★★★★★ · 성곽 www.google.co.kr ↘ 러브밸리 ↖ 사랑을 이어준다는 러브 밸리입니다. 바위의 모양이 사람의 남근의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러브 밸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2023. 5. 6. [카파도키아] 스머프가 살 것만 같은 파샤바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바위가 있는 곳인 파샤바입니다. 저는 '요정굴뚝'이라는 이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스머프의 배경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 파샤바에 가보았습니다. 우선 출입구에 벚꽃이 아주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길가 혹은 관광지에 벚꽃을 심은데가 많은데 젤베 야외 박물관에 이어 여기에서도 벛꽃이 만개하여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신기한 버섯바위가 있었습니다. 어쩜 버섯모양의 검은색에 아래는 흰색으로 되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검은색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서 굳은 용암이 풍사에 깎이면서 생겨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봐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수도사의 골짜기'로 불리는 세상과 동 떨어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주장했던 성 시메온이 여기에서 .. 2023. 5. 5. [카파도키아] 젤베 야외 박물관 카파도키아에는 야외 박물관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젤베 야외 박물관입니다. 8-13세기 박해를 피해 숨어 살았던 기독교인들이 조성해 놓은 동굴교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와, 이렇게 산둥성이 벽이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자연의 신비는 놀라웠습니다. 이날 비가 온다고 하면서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벚꽃이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여기에 벚꽃이 피어있는게 조금은 이상했어요. 협곡 하나 하나가 놀라웠습니다. 높이가 꽤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잠시 내려다보았습니다. 벽화가 있는 몇 개의 동굴과 협곡 가느다란 터널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붕괴 위험으로 내부에 들어가는 것을 금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밖에서만 보는 것으로도 만족했습니다. 1950년까지 사람이 살았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2023. 5. 5. [카파도키아] 가성비 호텔 추천 카라반세라인호텔(CARAVANSERAI INN HOTEL,조식포함) 이동중 카파도키아로 가는 도중에 왼쪽에는 구름이 오른쪽에는 구름이 맑아지고 있는 양쪽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넓은 땅에서 반으로 갈라져 날씨의 변화가 있는 곳을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길을 운전하며 가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제 인생의 그 길을 잘 갈 수 있겠죠? 저희가 예약한 호텔입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카파도키아 하면 동굴호텔이 유명합니다. 3박 4일을 여기서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가격이 너무나도 비싼 동굴호텔은 많이 춥다라는 핑계를 가지고 피했습니다. 조식포함에 깨끗한 호텔이 할인해서 나왔기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 CARAVANSERAI INN HOTEL 위치안내 ↖ Caravanserai Inn Hotel · İsali Gaferli, Avcılar .. 2023. 5. 4. [콘야] 메블라나 박물관 시데에서 카파도키아 가는 길 중간에 콘야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한 번에 가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중간에 가볼 곳을 정하다가 콘야가 중간에 있기도 하고 양고기가 맛있다고 하는 곳이 있어서 그 식당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기에는 또 아쉬워서, 박물관을 찾다가 메블라나 박물관에 가보았습니다. ↘ 위치안내 ↖ 메블라나 박물관 · Aziziye Mah, Mevlana Cd. No:1, 42030 Karatay/Konya, 튀르키예 ★★★★★ · 박물관 www.google.com 이슬람의 신비주의 교파인 메블라나 교단의 수행장 현재도 예배드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메블라나 창시자인 메블라나 젤라레딘 루미의 영묘가 있는 곳입니다. 메블라나의 무덤입니다. 메블라나의 모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2023. 5. 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728x90